고구려, 백제, 신라의 대표 사찰 복원
국립부여박물관 ‘삼국문화교류展’
WE DID IT
Description of the project
문화유산기술연구소에서는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삼국문화교류전의 일환으로 <삼국의 가람배치>라는 주제의 디지털 복원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경주의 황룡사지, 부여의 정림사지, 평양의 청암리사지를 삼국의 대표 사찰로 선정하여 디지털 복원을 실시했는데요, 황룡사지와 정림사지는 기존에 복원한 사례가 있지만 고구려 사찰이 국내에서 디지털 복원된 사례는 이번 평양 청암리사지 복원이 유일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 문화유산으로서도 고려왕궁터인 개성 만월대와 더불어 흔치 않은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앞으로 남북 관계가 개선되어 북한 문화유산의 디지털헤리티지를 구축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콘텐츠는 3분가량의 집중도 높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드론으로 촬영한 절터의 모습과 디지털 복원된 모습을 비교하고, 각국 사찰의 가람배치의 차이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데 모아 비교합니다. 국립 부여박물관에서 특별전 기간동안 상영되었습니다.
PROJECT DETAIL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 디지털복원영상
- 2014
- 국립부여박물관